제조업 55

[캐파 사용설명서] 캐파 커넥트가 더욱 쉬워졌어요!

지난 5월 출시된 캐파 커넥트(CAPA Connect)는 도면과 문서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협업 툴입니다. 채팅과 도면 열람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죠.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기능이 추가되면서 캐파 커넥트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링크만 전달해도 도면을 공유할 수 있고 그룹을 만드는 방법도 더욱 편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들이 추가됐는지 살펴볼까요? ① '링크로 공유하기' 기능 추가 도면 공유가 쉬워졌습니다. 링크로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도면을 빠르게 공유해보세요. ① 내 드라이브 - 공유하고 싶은 파일 선택 - 공유하기 순서로 클릭하면 공유를 위한 팝업창이 생성됩니다. 공유하기 버튼은 페이지의 우측 상단과 하단에 위치합니다. ② 링크로 공유하기 - 링크 생성하기의 순서..

<넥스트라이즈 2022>에 ‘카파(CAPA)’가 떴다!

제조업체 매칭플랫폼 ‘카파(CAPA)’를 운영하는 에이팀벤처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2, Seoul’에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310여 곳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저희 카파(CAPA)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올해 넥스트라이즈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 주최로 지난 16~1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습니다. 스타트업이 주인공인 만큼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참가기업으로 등록해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스타트업이 주축이 된 행사지만 상당수 대기업,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스타트업들이 선보인 신기술과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에이팀벤처스는 한국무역협회(KITA) 구역 B홀..

캐파 뉴스(News) 2022.06.20

[카파 사용설명서] 왜 굳이 발주서를 작성해야 할까요?

"(별도의) 발주서를 따로 보내지 않아도 돼서 편해졌어요." (고객 백00님) "발주서 단계가 없었을 땐 계약을 어떻게 진행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가이드라인이 생겨서 좋습니다." (고객 최00님) 제조업체 매칭플랫폼 카파(CAPA)에서는 지난 3월부터 발주서를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이미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발주 기능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능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발주서 작성을 건너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카파 발주서는 고객 입장에서 굉장히 유리한 장치입니다. 거래의 안전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업무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구체적으로 카파 발주서를 사용하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IMTOS 2022] 3D 프린팅 업계 최신 동향은?

국내 최대 제조산업 전시회인 2022 심토스(SIMTOS)에서는 공작기계 외에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에센티움 코리아, VELTZ, 프로토랩, 신도리코, 에이엠코리아 등 국내외 대표적인 3D 프린팅업체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3D 프린팅 업계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소위 4대 공작기계 업체로 꼽히는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기계, 한화정밀기계 등이 운영한 대형 부스가 눈길을 끈 것에 반해, 적층 제조관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운영됐습니다. 그럼에도 3D프린팅 기계를 현장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프린팅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최신 3D 설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볼 수 있게 하는 등 부스를 내실 있게 운영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3D 프린팅 업계..

[카파 파트너스] 미르 (플라스틱 CNC 목업)

"목업에 뛰어든 걸로 치면 23년차입니다. 서울에 위치한 일본 중견 목업 업체에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한 뒤 2013년도에 지금의 미르를 세웠죠." 경기도 부천에서 플라스틱 CNC 목업 업체를 운영하는 김용관 대표는 수지 가루가 묻은 손으로 연신 이런 저런 설명을 해줬다. 그의 모습에선 업계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다. “까다로운 일본 업체 상대로 10년 노하우 축적, 특수 플라스틱 소재 가공이 최대 강점" Q) 카파를 사용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현재 주문 중 90%가 일본 업체 물량이다. 코로나19와 같은 변수로 인해 국제 시장에 타격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국내 기업으로도 눈길을 돌리게 된 것 같다.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던 중 지인이 카파(CAPA)를 추천해줬다." ..

[제조 창업 시나리오] 초보 창업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무기는?

제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이를 현실화할 자금이 부족하거나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계신가요? 이미 큰 꿈을 안고 제조업에 뛰었들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지출로 인해 빠듯해진 예산을 보며 한숨만 내쉬고 계신가요? 제조 산업(Manufacturing Industry)의 매력은 분명합니다. 남다른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러나 직접 이를 실행할 소규모 제조업체나 소위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운영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조업 창업 시나리오] 시리즈에서 이처럼 초보 제조업자가 맞닥뜨리게 되는 질문이나 고민을 하나씩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제조의 영역은 무궁무진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비말 가림막이나 마스크, 아기자기한 그립톡과 젤리 케이스, 인센스..

[제조 지식] 사출성형 vs 압출, 제품 양산시 누구를 선택할까?

얼핏 보기에 압출과 사출 성형은 매우 유사한 제조 공정 같습니다. 실제로 두 공정 모두 기계를 통해 용융(鎔融)된 재료를 이용해 원하는 형태의 제품(부품)을 비교적 싼 비용으로 대량 생산해 냅니다. 두 공정 모두 부품 생산량이 많아질수록 비용이 낮아지는, 양산에 적합한 제조 방식이죠. 하지만 사출 성형과 압출은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적지 않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얼핏 보면 비슷한 사출 성형(Injection Molding)과 압출(Extrusion)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두 공정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롯해 제조 공정 상의 장단점, 비용 및 응용 분야를 살펴봄으로써 각각의 공정이 어떤 제품을 생산할 때 적합한 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출성형: 플라스틱 재료를 저렴하게 대량 생산..

[CAPA 사용설명서] 카파에서 ‘인싸’ 파트너 되는 법

기본가가 높은 파트너사는 고객과 대화 한 번 나누기도 하늘에 별따기네요. ㅡ프로컴정보기술 박정근 차장 고객 업체에게 어필할 방법이 없어요. ㅡ원에프에이 한창섭 대표 혹시 자신의 제조 분야에서 그 누구보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췄다고 자부하지만, 정작 카파(CAPA)에서 고객과 매칭이 되지 않아 답답하신가요? 계약만 성사되면 고객의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는데, 정작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잡지 못해 속상하셨을 줄로 압니다. 이런 카파 파트너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고객과의 매칭률을 높이고 카파에서 소위 '인싸'가 되는 팁(Tip), 실행은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효과는 쏠쏠한 그 비결을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객'의 시각에서 바라본 파트너 선택 기준 '3가지' 고객의 마음은 누구보다..

[제조 뉴스] 망자를 위한 3D 프린팅, 들어보셨나요?

의료기관 등이 3D 프린팅을 이용해 인공 장기를 만들어냈다는 소식은 최근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뉴스입니다. 세포를 재료로 하는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이식할 장기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모두 사람을 살리기 위한 기술입니다. 최근 대만에서는 이와는 다른 이유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장기를 만들어내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죽은 사람들을 위한 '대체' 장기를 3D 프린팅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망자(亡者)를 위해 심장이나, 간, 폐 등의 장기를 3D프린팅한다는 이야기는 SF소설에서조차 접해보지 못한 이야기입니다. 이미 죽은 사람을 위해 장기를 출력해야 할 이유가 과연 있을까요? 정답은 ‘그렇다'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생명을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망자를 위한 장기 출력이라는 다소..

[제조 지식] 까칠한 3D프린팅 표면, 어떻게 매끄럽게 만들까

기대감을 갖고 3D 프린팅으로 제조한 결과물을 받아든 순간, 눈에 거슬릴 정도로 줄이 가있는 표면 상태 때문에 실망하신 적 있으신가요? 3D 프린팅은 컴퓨터를 통해 대부분의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딱히 손을 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람 손을 덜 탄다고 해서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표면의 매끄러움(Smoothness)은 완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제품을 재출력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매끄럽지 않은 표면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수정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재출력이 어렵거나 재출력만으로 상황이 나아지긴 어렵다 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후가공 공정을 통해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의 두 가지 해법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