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 132

[국제신문 인터뷰] 우주인 꿈꾸다 제조업 플랫폼 개척자로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가 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선배의 경험을 청년세대와 공유하고자 국제신문이 기획한 인터뷰 시리즈 '청년과, 나누다'의 일환입니다. 인터뷰를 보시면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로서 우주로 시선이 향했던 고산 대표가 어떻게 전통적인 제조업에 눈을 돌리게 됐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지난 2010년 새로운 꿈을 갖게 해준 싱귤래리티 대학에서부터 예비 창업자들을 도와주는 비영리 법인 타이드 인스티튜트와 에이팀벤처스 설립, 이후 사업모델을 전환하며 지금의 카파(CAPA) 서비스를 런칭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동영상으로도 촬영돼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중간중간 에이팀벤처스 사무실과 여느 때처럼(?) 열일 중인 에이티머들의 모습도 보..

하나의 계정으로 더 편리해진 '카파(CAPA)'를 이용하세요

고객-파트너로 구분됐던 계정이 하나로 통합됩니다! 그동안 '고객'과 '파트너'로 각각 구분됐던 카파(CAPA) 계정이 하나의 계정으로 통합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두 가지 계정을 모두 이용했던 회원들은 버튼 하나로 손쉽게 고객과 파트너 계정을 오가면서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계정 통합은 카파 파트너 회원들이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고객들의 주문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부 공정은 카파를 통해 외부에 발주를 내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마다 고객 계정으로 새로 접속하는 것이 번거로우니 이를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파트너 계정에서 아래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자신의 아이디가 표시되는 오른쪽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맨 아래 '로그아웃' 바로 위에 '고객으로 ..

[카파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우민3D프린팅

"시제품 제작∙양산에 최적화된 플랫폼 갖췄다 자부" 경남테크노파크서 '카파'와 인연∙∙∙한정된 예산 졸업작품 완성시 뿌듯 우민3D프린팅은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방식의 3D 프린팅 제품 생산에 강점을 보유한 업체다. '1400X800' 규모 대형장비를 포함해 SLA 정밀 출력장비 9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 FDM과 SLS 방식의 제품도 취급한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제품에 대한 후가공까지 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협력업체 등과 공조해 SLA 방식으로 만들어낸 제품에 진공 주조, CNC 가공 등의 후작업을 거쳐 완성도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SLA 투명 도색 제품의 경우 액상 레진으로 만든 투명 제품을 출력한 후 ..

[유튜브 'EO' 출연] 에이팀벤쳐스 고산 대표

유튜브 채널 EO X 에이팀벤처스 대표 고산 안녕하세요, 에이팀벤쳐스 입니다. 제조 견적 비교 서비스 'CAPA'를 운영하는 에이팀벤쳐스의 대표인 '고산' 님의 인터뷰가 채널 EO에 소개되었습니다. 우주인 선발 과정 이후 제조업 창업, 그리고 최근 런칭한 CAPA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상입니다. 카파 비교견적은 제조 업체를 찾아 헤메는 고객과 대한민국 유수의 제조 업체를 연결합니다. 우주인 고산 대표와 함께 성공적인 제조를 경험하세요. 다시 한번 영상을 제작해준 유튜브 채널 EO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3D 프린팅 이용후기] - 이용주 건축 스튜디오

건축 모형을 제작할 때는 건축가의 의도가 정확히 반영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케일과 해상도가 중요합니다. 비정형(非定型) 건축물은 사각형 덩어리(Mass)로 구성된 정형 건축물과 달리 건물 외부와 내부가 다양하게 구성이 됩니다. CNC 가공이나 폼보드, 우드락으로 만들기 어려운 형상들이 많지요. 비정형 건축물 모형의 스케일과 해상도를 제대로 구현하려면 3D 프린팅으로 제작할 때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쌓아서 제작하기 때문에 자유곡면이나 안이 뚫려있는 공간을 무리없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용주 건축 스튜디오에서 의뢰한 건축 모형도 가느다란 살이 많은 형태로 내부가 복잡하게 뚫려있는 형태입니다. 제작 스케일에 따라 가느다란 기둥의 지름 1mm까지 표현이 되어야 했습니다. 3D 프린팅으로 제작할 경우 ..

[CNC 이용후기] 유상엽님 졸업작품 제작 후기

졸업작품을 CNC 가공으로 제작하려는 분들, CNC 가공 맡기시기 전에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안쪽 모서리나 곡면 가공, 경사면 등 CNC 가공 전 주의할 것들이 많습니다. 졸업작품 의도에 맞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CNC 가공 전문가와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에 맞게 제조업체 매칭플랫폼 카파를 통해 CNC 파트너를 찾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실제로 카파의 CNC 가공 서비스를 이용해 졸업작품을 제작한 졸업생 유상엽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자기 소개와 작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공예 복수전공 졸업생 유상엽입니다. 현재는 마케팅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제조업체 매칭플랫폼 카파의 CNC 가공 서비스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제 작품의 제목은 '스켈레톤..

[CNC 이용후기] - 손동작 인식 디바이스 샐터스

CNC 양산 가공성 향상, 비용 절감 가공 시간 최소화 설계 3D 프린팅 워킹 목업 제작 및 작동성 테스트 도전 과제 솔루션 고객 혜택 · 제조가 고려되지 않은 모델 수정 · 양산 가공성을 고려한 설계 · 기능 구현 및 양산 고려한 시제품 제작 · CNC 가공 전문가의 제조 컨설팅 · 절삭 시간 최소화, PCB 조립 고려 설계 · SLA 3D 프린팅, 아크릴IR 기능 테스트 · 양산까지 고려한 CNC 설계 완료 · 양산 단가 낮춘 최적의 시제품 제작 · 기능 검증 및 적합 부품 선택 샐터스는 머신러닝 기반 모션 인식 기술 스타트업으로 현재 손동작을 인식하여 VR/AR 환경을 제어하는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손동작 인식 디바이스의 시제품 제작, 양산을 위해 제조업체 매칭플랫폼 카파에서 CNC(컴퓨터..

BBB의 중국 선전 양산 케이스 - BBB 이윤성 팀장

한국 최초의 헥셀러레이터(Haxlr8r) 인큐베이팅 팀으로 중국 심천에서의 창업 경험을 갖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BBB를 아시나요? 얼마 전 165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는데요. 모바일 혈당측정기 엘리마크(elemark)를 양산해서 상용화했고, 손끝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암, 심혈관계 질환 등 질병표지자를 검출하는 현장검사 플랫폼 마크비를 개발중입니다. BBB는 중국 심천 핵스에 입주한 경험뿐만 아니라 실제로 중국에서 양산중이기도 한데요. BBB에서 하드웨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윤성 팀장의 사례 발표를 하드웨어 얼라이언스 5회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발표 내용을 공유합니다. BBB를 통해서 중국에서 그동안 경험했던 것, 느꼈던 것, 어려웠던 점 위주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

선전 하드웨어 스타트업 현황 - 코트라 박은균 차장

10월 31일, 하드웨어 얼라이언스 5회의 주제는 '중국 선전'이었습니다. '하드웨어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선전의 하드웨어 생태계에 대해 초대 선전무역관장을 지낸 코트라 박은균 차장이 발표했는데요. 발표 내용을 공유합니다. 저는 코트라 선전 무역관을 개설했고, 선전에서 선전하기 위해서, 중소기업의 선전을 위해서, 계속 선전을 선전하고 다녔는데요. 오랜만에 선전을 소개하게 되어 기분 좋습니다. 광동성이 세계의 공장이잖아요. 저렴한 인건비를 이용해서 단순 OEM만 했던 곳이죠. 의류, 가방, 가구 등을 제조했습니다. 고가 의류는 아직도 선전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IT 산업으로 체질 개선을 하면서 자연스레 첨단 산업으로 개편됐습니다. 그 밑바탕은 ‘싼자이’인데요. 싼자이는 선전에서 나온 용어입니..

애자일한 하드웨어 개발기 - 엔씽 김혜연, 하드웨어 얼라이언스

제 1회 하드웨어 얼라이언스 엔씽 김혜연 대표의 발표 내용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드웨어 얼라이언스는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함께 정보를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에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데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당일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엔씽의 애자일한 하드웨어 개발기 - 김혜연 대표 하드웨어는 정말 하드하죠. 앞으로 시작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조금 덜 힘들게 하는 게 하드웨어 얼라이언스의 목표가 아닐까 합니다. 흔히 99번의 실패와 1번의 성공이라고 하잖아요. 성공하기까지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하드웨어 제품은 하나의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소 수십, 수백, 수천 번의 시제품 제작 단계를 거쳐야 제품이 나올 수 있..